울산 부동산 시장, 1년간 하락세 마치고 상승으로 전환 중

울산 부동산 시장 상승세로 전환

울산 부동산 시장은 중구와 남구를 비롯한 지역에서 1년여 만에 하락세를 탈출하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북구, 동구, 울주군도 하락 폭이 줄어드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도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울산 중구, 남구 상승세 / 북구와 동구, 울주군도 힘쓰는 중

 

울산 중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작년 6월부터 하락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소폭 개선되고, 특히 6월에는 빠르게 회복되어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남구도 6월 둘째 주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북구, 동구, 울주군도 하락 폭이 감소하며 회복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울산 부동산 시장도 전국 분위기 따라가는 중

 

울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은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일치한다. 저렴한 매물이 소진된 뒤로는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지역에서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국 부동산 시장 이제 상승장 돌입하나?

울산 부동산 시장은 1년여 만에 하락세를 탈출하고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중구와 남구를 비롯한 지역에서 상승세가 진전되고 있으며, 북구, 동구, 울주군도 하락 폭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지방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조짐이다. 전국적으로도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울산을 포함한 지역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타나고 있음을 의미한다.